티스토리 뷰

나흘 전인 9.11 타임 매거진 표지.

트럼프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암살 시도가 일어났다.

트럼프의 플로리다주 소유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가 생긴 일이다.

트럼프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며 사법 당국은 도주하던 용의자를 체포 후 수사했다.

트럼프는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에서 야외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적 있었다.

이어서 이번에 다시 암살 시도가 일어난 것이다.

이에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앞으로 당국의 수사 직후 범인의 신원, 범행 동기가 드러나면 대선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인한 정치적인 폭풍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사법 당국에 따르면 이렇다.

트럼프가 골프를 치다가 경호국 요원이 골프장 밖에 있는 무장 용의자를 발견 후 사격했다.

한 남성이 골프장을 둘러싼 울타리, 덤불을 통해 AK-47 유형의 소총 총구를 들이댔다.

트럼프보다 1~2홀 앞서 나가고 있는 경호국 요원이 이것을 포착하고 나서 대응했다.

경호국 요원 사격에 용의자는 소총을 떨어뜨리고 차를 타고 달아났다.

그는 팜비치 카운티 북쪽에 있는 마틴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체포당했다.

트럼프 암살범은 CIA가 운영 중인 우크라이나 외인부대에서 복무한 미군 전사라고 한다.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도 CIA에 의해 이뤄졌단 말이 있다.

이게 자작극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자세한 건 인텔 나오면 알 수 있는데 지난번에 말하자면 첫 번째 암살 시도는 자작극이 맞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