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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수지 적자 이유
미국은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전 통상교섭 본부장 유명희에 따르면 후일담에서 한국이 오히려 미국 무역수지 적자 해소엔 관심없고 가르치려 드는 태도였다고 한다.
트럼프가 이런 내용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이 가르치려 들었단 말을 들으니 뭔가 수긍이 가는 부분이기도 했다.
실제로 지내다보면 종종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 있고는 하다.
그건 앞서 말한 상황이 그렇다.
솔직히 미국이 여러 외교적인 부분에서 호구 수준으로 여태껏 많은 손해에서 더 나아가 피해를 본 건 맞다.
다만 이건 미국 정부가 그동안 잘못됐으니 그런 게 가장 크다.
정부가 잘못된 건 한국, 일본, 그 밖에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우크라이나도 정부가 제대로 일 처리를 안 해서 지금 저 모양이 난 거니깐 말이다.
트럼프는 이런 부분을 고치고 싶어하는 것이다.
전 정부에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 그것을 바로 잡는다.
그것이 트럼프가 내걸은 슬로건인 아메리카 퍼스트다.
태도적인 부분으로 돌아가서 한국이 여태껏 미국의 덕을 본 것이 많다.
이에 무작정 바라는 대로 하진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이득만 보면서 지낼 순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내가 트럼프 지지자거나 미국을 좋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사람들은 뭔가를 해 주면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특성이 짙다.
당신이 지금 누리고 갖고 있는 게 있다면 그건 누군가 덕분일 가능성이 크다.
한국이 지금 이렇게 평화로운 이유가 전쟁이 났을 때 도움을 준 여러 나라 덕분인 것처럼 말이다.
또한 이정도까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일본 덕분이기도 하다.
적어도 염치가 있다면 저런 부분에 항상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런 사람들도 분명 있을 테지만 아닌 부류도 수두룩하다.
이건 사회적인 관점에서 봐도 마찬가지다.
다들 화장실 들락날락 하는데 정화조 요금 고작 만 원 안 내고 뺀질대면서 버티는 거지들이 이 세상엔 널렸다.
저런 거지들이 파다하고 나라를 운영하니 미국이 계속 손해만 보면서 지낸 것 아닌가?
이 세상 보면 똥 싸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놈 따로 있다.
본인 스스로 앞가림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남 가르치려 하고 윗 자리에 앉아서 설치는 부류도 정말 많다.
이런 세상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미국 무역수지 적자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