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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피격 사건 범인
바이든은 트럼프 피격 사건 관련해서 정치 과열을 지적하면서 통합, 단결을 촉구했다.
트럼프 총격범에 대해선 범행 의도를 아직 알 수 없다면서 억측을 자제해달란 입장이다.
지난 14일 그는 영화 촬영장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며 이렇게 전했다.
우린 폭력이 일상화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정치 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우린 적이 아니다.
이 나라 정치적 수사는 많이 과열돼 있고 이제는 식혀야 한다.
트럼프 피격 사건은 우리 모두한테 한 걸음 뒤로 물러설 것을 요구하는 중이다.
정치가 문자 그대로 전쟁터, 대량 학살로 이어져선 안 된다.
미국에서 우린 차이를 투표함에서 해결하며 총알이 아닌 그것이 해소하는 방식이다.
통합은 가장 달성하기 쉽지 않은 목표다.
지금 그보다 중요한 건 없다.
우린 아직 동기, 의견, 소속을 알 수 없다.
우린 그가 도움, 지원을 받았는지 남과 소통했는지도 알 수 없다.
법 집행 당국이 내가 말한 이 시점에도 이것을 수사하는 중이다.
트럼프 총격범
지난 13일 트럼프를 저격한 20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과거에 대한 지인들이 진술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선 그가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다른 동창생들은 그가 왕따를 종종 당했으며 특별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지 않은 외톨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총격범과 함께 펜실베이니아 베설 파크 고교를 졸업했단 급우 제임슨 마이어스.
그는 지난 14일 미국 CBS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누구한테도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는 좋은 애였다.
난 걔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본 적 없다.
이들은 초등학교 때 가까운 사이였지만 고교에서 멀어졌다고 한다.
내가 그랑 얘기를 나눈 시절에 그는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괴롭힘을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소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크룩스는 고교 1학년 때 학교 사격 팀에 들어가려다가 실패했다.
그는 졸업할 때까지 다신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동창생 서머 바클리는 피츠버그에 있는 KDKA 방송에서 이렇게 전했다.
비록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그는 친구들이 있었고 교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위험 징후 같은 건 보지 못했다.
다른 진술을 한 동창들도 있었다.
한때 동급생이었던 제이슨 콜러는 해당 방송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했다.
크룩스가 외모 문제로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했다.
군복, 사냥복을 입은 상태로 교실에 나타나기도 했다.
미국 nbc 방송에서 취재한 졸업생도 이렇게 전했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그들은 그의 옷차림, 외모를 놀렸다.
이건 슬픈 일이다.
이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코 알 수 없는 일이다.
대체적으로 그는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견해를 드러내진 않았단 입장이다.
누군가는 평범했다, 누군가는 안 좋은 경험을 자주 겪었다.
과거에 대해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지난 13일 밤 브리핑에서 현재 확인된 동기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20세 청년인데 이례적으로 인터넷에서 활동도 미미하다고 전했다.
트럼프 총격 피격 사건 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