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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 피격 사건 배후 CIA 암살 음모론

트럼프 유세 현장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해당 사관 관련해서 음모론이 빠르게 퍼져 나가는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배경엔 연단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건물.

해당 지붕에서 총기가 든 남성이 기어오르는데 막지 못한 경호가 어찌 가능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그렇다.

지난 14일 영국의 BBC 방송은 이렇게 전했다.

음모론은 때때로는 합당한 의문, 혼란 속에서 시작된다.

경호 실패 이유가 설명되지 않자 그 속으로 불신, 추측, 거짓 정보가 밀려들어갔다.

이번 음모론 관련해선 미국의 급진 좌파 세력이 시초라고 한다.

예로 트럼프가 자작극을 꾸몄다는 것이 그렇다.

트럼프가 해당 사고 이후 의연한 대처를 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자 지지층의 결집에 영향을 주고 승기를 더 굳혔단 관측이 나왔다.

이어서 바이든 지지가가 움직인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한편 해당 사건 관련해서 좌파 진영 안에서 음모론 세력을 가리킨 블루 어넌이란 표현까지 등장했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이렇게 보도했다.

블루 어넌 음모론이 홍수를 이루는 중이다.

실제로 소셜미디어 X 상에선 전날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에서 트럼프가 저격을 당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이것이 연출됐다는 표현이 크게 유행했다.

이런 표현은 트루스 소셜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주로 쓰인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엑스 외 다른 소셜미디어에서도 사용 범위가 확장됐다.

엑스에선 근거 없는 추측, 증오, 욕설로 채워진 게시물이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위의 사진도 음모론의 대상이 됐다.

AP 통신의 에번 부치 기자가 찍은 사진이다.

오른쪽 귀에 총탄을 맞고서 단상에서 내려가는 트럼프가 결연한 표정을 하고 있다.

나부끼는 성조기가 뒤에 있고 주먹을 치켜들고 있다.

이 사진은 미국 대선의 판도를 바꿀 만한 세기의 사진으로 손꼽히는 중이다.

이 사진 구도가 즉석에서 찍었다기에는 정말 예술 같았다.

미국의 유튜브 한 이용자는 이런 입장이다.

사진이 정말 심하게 완벽하다.

깃발과 모든 게 완벽하게 깔렸다.

해당 사진 관련 워싱턴 포스트는 이렇게 보도했다.

이들은 트럼프의 귀에 묻어있는 피가 연극용 젤이라고 한다.

총격은 가짜 깃발 (자작극) 그리고 비밀경호국이 트럼프 선거본부랑 공모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총격 직후에 대피를 재촉한 경호요원들에게 기다리라고 제지했다.

이어서 주먹을 치켜들면서 지지자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

AP 통신 기자가 사진을 찍은 것 역시 이 시점이다.

음모론자들은 당사자가 고집한다면서 대피를 늦추는 게 말이 되냐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

지난 13일 민주당 후원자로 잘 알려진 리드 호프먼 링크드 인 회장 정치 고문 드미트리 멜혼은 지지자들에게 이런 이메일을 전달했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트럼프가 사진을 통해 역풍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총격이 유도됐거나 심지어 연출이 됐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미국 아우크스부르크 대학 가짜 뉴스 전문가 칼 포크는 WP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8개월 동안 자유주의 집단에서 음모론적인 사고방식이 더 많이 표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트럼프 지지 진영 속에서도 음모론이 확산하는 중이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이렇다.

트루스 소셜 이용자들이 이번 사건 배후에 바이든, 오바마, 클린턴 등이 있다.

미국의 중앙 정보국이 암살을 기도했다.

이것에 대해 캐시 파텔 전 국방장관 대행 비서실장은 이런 입장이다.

추측, 거짓 정보를 퍼트린 이들은 우리의 관심을 받을 자격이 없다.

이것에 대해 NYT는 어떤 식으로 정부랑 법무부가 말하는 것을 믿냐면서 우리는 그럴 수 없단 답변이 달렸고 음모론 확산은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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