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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출마 타임지 표지

우 Panic

좌 Same Thing

인텔에 의하면 원래대로라면 오는 8월 19일 쯤 사퇴 후 빅 마이크 미셸 오바마가 출마할 예정이었다.

조 바이든이 최근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이에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지 받은 카멀라가 이렇게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랑 그의 극단적인 프로젝트 2025 의제를 물리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카멀라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난 민주당을 통합하고 미국을 통합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의 극단적 프로젝트 2025년 의제를 물리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나랑 함께 한다면 지금 당장 기부해 주시길 바란다.

카멀라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바이든에게 이렇게 전했다.

미국 국민을 대표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 우리 나라를 위해서 오래도록 봉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난 대통령 지지를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내 목적은 지명을 얻고 지명을 받는 일이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렇다.

카멀라 부통령은 이날 대선 후보 지지를 바독 나서 미국 하원 모임 의원과 히스패닉 의원 모임, 하원 내 측근들과 상원 의원들과 전화를 통해서 지지를 호소했다고 한다.

CNN은 이날 해리스가 당일 200통의 전화를 시도하고 지지 확보를 위한 노력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엔 민주당 조직과 기부자들도 포함됐다고 한다.

카멀라의 우군인 흑인 의원 연합은 이날 밤에 별도의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의회 히스패닉 의원단 의장 나네트 바라간 하원 의원은 해리스에게 100% 지지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민주당의 소식통이 전했다.

바이튼 대선 캠프 역시 캠프 명칭을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바꿨으며 민주당의 전국위 역시 해리스 대선 출마를 반영해서 관련 서류를 변경했다고 한다.

카멀라가 실제로 대선 후보가 되려면 선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미 치러진 주별 경선을 다시 하는 건 쉽지 않다.

다음 달 전당 대회에 모여서 대의원 3949명을 대상으로 선출 절차를 밟을 것이다.

만약에 출마 의사를 밝힌 다른 후보가 있을 경우 경선을 치러야 한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출마 타임지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