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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 피격 사건 배후 이란 첩보

트럼프 정부 시절에 재임했지만 퇴임 직후 돌아선 마크 에스퍼 전 국방장관.

그는 지난달 17일 이란의 트럼프 암살 첩보는 전쟁을 뜻한다고 규정했다.

그는 이날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 포럼에서 피격 사건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끔찍한 일이지만 트럼프가 무사해서 기쁘다.

명백한 경호 실패가 있었다.

또한 그는 미국 정부가 트럼프에 대한 이란의 암살 첩보를 입수한 것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이 문제는 나 자신과 연관된 것이기도 하다.

난 동료들과 함께 그들의 저격 명단에 포함된 사람이다.

24시간 강력한 경호를 받는 중이다.

이런 암살 기도 첩보 배경이 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아란 혁명 수비대 산하 쿠드스 군의 사령관인 가셈 솔레이마니 암살에 대해선 이렇게 전했다.

옳은 행동이었다.

솔레이마니는 수백 명의 미군을 죽였다.

당시 안보 보좌관인 존 볼턴과 함께 다른 사람에 대한 암살 첩보를 확보한 상태였다.

우리 입장에서 방어만 하면서 그들이 운이 좋길 바라는 건 이기는 전략이 아니었다.

만약 이란이 미국 전직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행하고 이것을 위해 누군가를 썼다면 이것은 내 마음에선 전쟁을 뜻한다.

누군가는 그런 계획, 준비 역시 전쟁 행위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정부는 이 문제를 어찌 다룰지 훨씬 잘 해야 한다.

이란은 중동에서 생기는 모든 악의 근원이다.

그들이 미국이나 이스라엘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단 걸 안다.

대리인을 내세워 분쟁 행위를 조장할 정도로 영리하단 건 그다지 놀랍지 않은 일이다.

그는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기면 출범하게 될 2기 내각 관련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이런 입장이다.

미국 군대는 국민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사법의 도구로 변해선 국민을 겨냥해선 안 된다.

이것은 중요한 윤리다.

트럼프가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그 주변의 누군가 이 문제를 확실히 지속적으로 주지해야 한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지난 2020년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직후 BLM 시위가 확산하자 시위대를 제압하기 위해 트럼프 정부에서 군 동원을 명령했고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함께 이것에 반대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여태껏 트럼프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또한 그에게 투표를 하지 않겠단 입장을 강하게 표명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토안보부 장관을 지낸 제이 존슨.

그는 트럼프 피격 사건 관련해서 제기된 비밀 경호국 경호 문제 관련해선 소통 실패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렇게 전했다.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이후에 직선 사격이 가능한 열린 창문, 옥상은 경호 대상이 된단 규칙이 있다.

이건 명백하게 당시 현장에선 해당하지 않는 일이었다.

아마 소통 실패가 있었을 것이다.

용의자가 옥상에 올라간 것을 본 목격자와 현지 경찰.

트럼프 주변 경호 단체 속에서 명백한 소통 실패가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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